용접 작업에서 자주 언급되는 “언더컷 vs 언더필”은 각각의 문제로 인해 용접부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칩니다. 두 용어는 비슷해 보이지만, 발생 원인과 해결 방법이 완전히 다릅니다. 이 글에서는 “언더컷”과 “언더필” 두 용접 결함의 차이를 명확히 구분하고, 각각의 문제를 효과적으로 해결하는 방법을 안내합니다.
주요 내용 요약
- 언더컷과 언더필의 정의 및 특징 비교
- 발생 원인과 현장 사례
-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법
1. 언더컷(Undercut)이란?
정의
언더컷(Undercut)은 용접부 가장자리가 지나치게 깎여 들어간 상태로, 용접 강도를 약화시키고 균열의 위험성을 증가시킵니다.
특징
- 용접부 가장자리에 홈 형태로 나타남
- 외관상으로 쉽게 확인 가능
- 피로 강도와 내구성을 크게 저하시킴
발생 원인
- 과도한 용접 전류 사용
- 용접봉의 이동 속도가 너무 빠름
- 용접봉 각도 조정이 부적절함
해결 방법
- 용접 전류를 제조사 권장값으로 설정합니다.
- 일정하고 느린 속도로 용접봉을 이동합니다.
- 용접봉 각도를 약 70~80도로 유지하며 작업합니다.
- 용접 후, 비파괴검사(NDT)를 통해 결함 여부를 확인합니다.
2. 언더필(Underfill)이란?
정의
언더필(Underfill)은 용접부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아 발생하는 용접 결함으로, 구조적 약점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특징
- 용접부의 볼록한 형태가 부족하거나 오목하게 나타남
- 작업 중 열 입력이 부족하거나 용접 금속이 충분히 공급되지 않음
- 육안 검사로 확인 가능
발생 원인
- 용접 금속의 양이 부족함
- 용접봉 직경이 작업 조건에 부적합함
- 열 입력 제어 실패
해결 방법
- 용접봉 직경과 금속 투입량을 작업 조건에 맞게 조정합니다.
- 열 입력을 적절히 제어하여 용접 금속이 충분히 채워지도록 합니다.
- 용접 후 표면 검사를 통해 결함 여부를 확인합니다.
3. 언더컷 vs 언더필: 차이점 요약
구분 | 언더컷 | 언더필 |
---|---|---|
위치 | 용접부 가장자리 | 용접부 전체 |
형태 | 홈 형태 | 오목하거나 평평한 용접부 |
원인 | 과도한 전류, 빠른 이동 속도 | 열 입력 부족, 금속 부족 |
해결법 | 전류 조정, 각도 및 속도 최적화 | 금속량 조정, 열 입력 제어 |

언더컷 vs 언더필: 지금 알아보세요!” 또는 “용접 품질의 차이를 만드는 결정적 요소!
4. 현장 사례로 본 언더컷과 언더필
사례 1: 언더컷 발생 사례
한 조선소에서 플랜지 용접 작업 중, 과도한 전류로 인해 용접부 가장자리가 깎여 들어가는 언더컷이 발생했습니다. 이로 인해 용접부의 강도가 약화되었으며, 최종 검사에서 불합격 판정을 받았습니다.
해결
작업자는 전류를 권장값으로 낮추고, 이동 속도를 조정하여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이후 동일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았습니다.
사례 2: 언더필 발생 사례
SUS 파이프 용접 작업 중, 열 입력이 부족하여 용접부가 충분히 채워지지 않은 언더필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로 인해 용접부가 구조적으로 취약해졌습니다.
해결
용접봉 직경을 조정하고, 열 입력을 증가시켜 용접부를 다시 채우는 방식으로 보수 작업을 완료했습니다.
5. 언더컷과 언더필을 예방하는 팁
- 작업 전 철저한 준비: 장비 점검 및 적절한 용접봉 선택
- 작업 중 지속적인 확인: 용접 속도와 열 입력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 작업 후 철저한 검사: 육안 검사와 비파괴검사(NDT)로 결함 여부 확인
- 교육 및 훈련: 작업자의 기술 수준을 지속적으로 향상
결론
언더컷과 언더필은 용접 품질에 큰 영향을 미치는 주요 결함입니다. 그러나 각 문제를 명확히 이해하고 올바른 방법으로 대응한다면, 이러한 결함을 예방하고 고품질의 용접 결과를 얻을 수 있습니다. 이 글을 통해 두 결함의 차이를 확실히 구분하고 해결책을 배워보세요.
더 많은 정보를 원하시면 구독과 댓글로 소통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