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간만에 만난 사람에게 사용할 수 있는 기본 인사말
오랜만에 만난 친구나 지인에게는 기본적인 안부 인사보다 좀 더 각별한 느낌을 상대방이 느끼게 할 수 있는 인사말을 사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상대방이 지난 시간 동안 어떻게 지냈는지 정말 궁금하다는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인사말 몇 가지 볼게요.
- How have you been?
- 한국어 해석: “그동안 어떻게 지냈어?”
- 사용 상황: 오랜만에 만난 친구나 지인에게 지난 시간 동안의 안부를 물을 때 사용합니다. 직장 동료나 가까운 친구 등 친분이 있는 사람에게 사용하면 좋습니다.
- 예문: “It’s been so long since we last met. How have you been?”
- Long time no see!
- 한국어 해석: “오랜만이야!”
- 사용 상황: 매우 오랜만에 만났을 때 간단하게 인사할 때 사용합니다. 친구나 친한 지인에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 예문: “Wow, long time no see! What have you been up to?”
2. 상대방의 근황을 자연스럽게 물어보는 인사말
오랜만에 만났을 때, 상대방의 근황을 물으며 대화를 시작하는 것이 좋습니다. 이런 인사말은 상대방이 요즘 어떤 일을 하며 지내는지, 어떤 변화가 있었는지를 자연스럽게 대화로 이어나갈 수 있게 해줍니다.
- What have you been up to?
- 한국어 해석: “요즘 뭐 하고 지냈어?”
- 사용 상황: 상대방이 최근에 무엇을 하며 지냈는지 궁금할 때 사용합니다. 친근한 분위기에서 사용할 수 있으며, 대화의 시작을 부드럽게 해줍니다.
- 예문: “It’s been ages since we caught up. What have you been up to?”
- How’s everything?
- 한국어 해석: “모든 게 잘 되고 있어?”
- 사용 상황: 상대방의 전반적인 근황을 물으며 대화를 시작할 때 사용합니다. 이 표현은 포괄적인 질문으로, 상대방이 다양한 답변을 할 수 있게 해줍니다.
- 예문: “I haven’t seen you in a while. How’s everything going?”
3. 최근의 변화나 특별한 일을 물어볼 때
오랜만에 만났을 때, 상대방이 직장을 바꾸거나, 이사를 하거나, 결혼과 같은 큰 변화가 있었다면 그에 대해 물어보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구체적으로 질문하면 상대방에게 더 큰 관심을 보이는 느낌을 줄 수 있습니다.
- How’s your new job going?
- 한국어 해석: “새 직장은 어떻게 되어가?”
- 사용 상황: 상대방이 새 직장을 구했거나, 새로운 업무를 시작했을 때 그 진행 상황을 물을 때 사용합니다.
- 예문: “I heard you started a new job. How’s it going so far?”
- How’s the family?
- 한국어 해석: “가족들은 잘 지내?”
- 사용 상황: 상대방의 가족에 대해 안부를 물을 때 사용합니다. 친한 친구나 가족에게 사용할 수 있는 표현입니다.
- 예문: “I remember you mentioned moving to a new city. How’s the family adjusting?”
4. 오랜만에 만난 사람과의 대화 이어가기
단순히 인사말로 끝내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답변에 따라 대화를 이어가는 것이 중요합니다. 상대방이 말한 내용에 관심을 보이고, 그와 관련된 질문을 통해 대화를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수 있습니다.
- I’m glad to hear that! Tell me more.
- 한국어 해석: “그 얘기 들으니 정말 반가운데! 더 자세히 말해줘.”
- 사용 상황: 상대방이 긍정적인 소식을 전할 때, 그 내용을 더 듣고 싶을 때 사용합니다.
- That sounds interesting! How did that happen?
- 한국어 해석: “재밌게 들리네! 어떻게 그런 일이 있었어?”
- 사용 상황: 상대방이 특별한 일을 이야기했을 때, 더 많은 정보를 물어볼 때 사용합니다.
5. 오랜만에 만났을 때 피해야 할 인사말
오랜만에 만났을 때는 너무 개인적인 질문이나 부정적인 이야기는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어, 결혼 여부나 취업 여부를 직접적으로 묻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편함을 줄 수 있습니다.
- Why aren’t you married yet?
- 해석: “왜 아직 결혼 안 했어?”
- 피해야 할 이유: 개인적인 문제를 직접적으로 묻는 것은 상대방에게 불쾌감을 줄 수 있습니다.
- You look different. Did you gain weight?
- 해석: “달라 보이네. 살쪘어?”
- 피해야 할 이유: 외모에 관한 지적은 대화의 분위기를 어색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결론
오랜만에 만났을 때 영어 인사말을 적절하게 사용하면, 상대방과의 관계를 더욱 돈독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항상, 상황에 맞는 친근한 인사말을 적재적소에 사용하여 상대방에게 진심 어린 관심을 표현해 보세요. 대화를 자연스럽게 이어 나가면서 좋은 인상을 남길 수 있을 것입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