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여름, 우리 가족은 무안에 위치한 백련펜션리조트에서 휴가를 즐기고 왔어요. 목포와 남악 신도시에서 차로 15~20분 정도면 도착할 수 있는 곳이라 접근성도 참 좋았답니다. 도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편안하게 쉴 수 있는 이곳, 정말 추천드리고 싶어요.
다양한 시설과 편안한 분위기
이 리조트에는 다양한 수영장이 있어서 아이들도 정말 좋아했어요. 특히 미끄럼틀 풀장과 물대포 풀장은 아이들이 뛰어놀기에 딱이었어요. 수영장 깊이가 1미터 이내라서 아이들이 놀기에 안전하고, 부모로서도 안심이 되더라고요. 그리고 유아용 풀장도 따로 있어서 어린 아이를 둔 가족들에게는 정말 좋을 것 같아요.
리조트는 주간과 야간에 각각 다른 매력으로 운영되는데요, 우리는 주간에 방문했어요. 아침 8시부터 개장하는데, 점심시간이 되면 풀장에 있던 사람들을 모두 퇴장시키더라고요. 덕분에 주변 테이블에서 음식을 먹을 때 물이 튀는 걱정도 없어서 좋았어요. 야간에도 운영되는데, 다음엔 야간 개장을 한번 경험해 보고 싶어요.
편리한 부대시설
리조트 내에 매점도 있고, 취사가 가능한 야외 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서 참 편리했어요. 그리고 그늘막과 평상도 마련되어 있는데, 더운 여름날엔 정말 필수더라고요. 무료 평상도 있지만, 우리는 테이블이 포함된 유료 평상을 이용했어요. 3만 원에 이용할 수 있었는데, 프라이빗한 느낌이라 아주 만족스러웠어요.
리조트에서는 다양한 이벤트도 진행되었어요. 안전요원들과 함께하는 댄스 타임이나 버블링 파티는 특히 아이들이 정말 좋아했어요. 그리고 시설 관리도 철저해서 가족 단위로 방문하기에 안성맞춤인 것 같았어요. 안전요원들이 계셔서 더욱 안심하고 놀 수 있었답니다.
개인적인 느낌
무안 백련펜션리조트는 우리 집에서 가까워서 좋았고, 유료 평상도 저렴한 가격에 편안하게 이용할 수 있어서 마음에 쏙 들었어요. 젊은 사람들이 주로 이용하는 곳이지만, 안전요원들이 잘 관리해 주셔서 사고 없이 즐길 수 있었어요. 비가 내렸던 날이었지만, 배수가 잘 되어 있어서 불편함 없이 신나게 놀았답니다.
작년에 멀리 있는 유명 워터파크에 다녀왔을 때, 인파와 높은 비용 때문에 조금 실망했었는데, 이번 리조트는 오히려 만족도가 더 높았어요. 아이들과 함께 신나게 놀 수 있었던 이번 여행은 정말 기억에 남을 것 같아요. 다음 번에는 야간 개장도 꼭 경험해 보고 싶네요.
무안 백련펜션리조트, 아이들과 함께할 여름 휴가지를 찾고 계신다면 강력히 추천드려요! 더 궁금한 내용 확인 및 질문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해 보세요.